‘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곽진언·정승제·이진아·올데이 프로젝트 출격…음악 뒤 숨은 이야기 대방출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 게스트들의 음악과 그 뒤에 숨은 특별한 이야기를 함께 들려준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곽진언, 정승제, 이진아,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출연한다.
곽진언은 듀엣 코너 ‘두 사람’의 게스트로 출연해 성시경과 특별한 호흡을 맞춘다. 그는 ‘슈퍼스타K6’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보여 우승을 이끈 자작곡 ‘자랑’의 탄생 비화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곽진언은 당시 합숙 중 몰래 빌린 휴대폰으로 전 여자친구와 통화한 뒤 앉은자리에서 바로 곡을 써 내려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성시경은 “우리에게 찾아온 감정을 사용할 때가 있다”며 당시 감정을 곡으로 풀어낸 곽진언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한다.
이후 두 사람은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함께 부르며 깊은 감성이 어우러진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첫 출연에 평소답지 않은 긴장감을 드러낸다.
“여기가 입시설명회였으면 하나도 안 떨렸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떤 그는 최근 발표한 신곡 ‘언제쯤 사랑할 수 있을까’를 소개하며 곧 50세를 앞둔 솔직한 심경도 털어놓는다.
“2012년 이후로 누구를 만나본 적이 없다”고 밝힌 정승제는 성시경과 연애와 결혼, 혼자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싱글 라이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수학만큼이나 음악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진 정승제의 반전 이력도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 가수 오디션에 도전해 최종 단계까지 진출했던 사실을 밝히며 “성시경 후배가 될 뻔했다”고 털어놓는다.
홍대에서 소극장을 운영하고 직접 음원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음악과 가까이 지내온 그는 이날 평소 존경해온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즉석에서 열창하며 남다른 음악 사랑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진아는 올해 초 11년간 몸담았던 안테나를 떠나 독립한 이유를 밝힌다.
그는 “출산하고 갑자기 자신감이 생겼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계기를 전한다. 엄마가 된 뒤에는 “귀여운 존재가 제 옆에 있으니까 대단한 걸 하지 않아도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며 달라진 일상을 털어놓는다.



아기에게 자장가를 자주 불러준다는 이진아는 성시경의 ‘자장가’와 얽힌 비하인드도 직접 전한다. 그는 “원래 제가 부를 뻔했던 곡이다”라며 ‘자장가’를 작곡한 강승원 음악감독이 자신에게 먼저 이 곡을 권했던 뜻밖의 일화를 전해 웃음을 더한다.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은 성시경의 ‘거리에서’와 얽힌 특별한 일화를 전한다. 그는 “초등학생 때 ‘거리에서’를 부르면 다음 날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고, 원곡자인 성시경 앞에서 즉석 가창까지 선보인다.
이어 멤버들은 평소에는 5남매처럼 장난스럽게 지내지만 음악 작업에 들어가면 각자의 의견을 뚜렷하게 주고받는다고 밝힌다.
특히 남녀 보이스 톤을 한 곡 안에 자연스럽게 녹이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눈다며 팀만의 작업 방식을 들려준다. 유쾌한 팀 케미부터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태도까지 올데이 프로젝트의 다채로운 매력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9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사진 = KBS 제공]
